롯데건설,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출시
“개개인의 취향 반영, 입주민 일상을 다채롭게”
롯데건설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향후 주거 상품에 적용될 계획이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자연을 떠오르게 하는 ‘그린’과 리듬을 의미하는 ‘그루브’를 ‘X’로 결합 시켜 완성됐다. 이 브랜드는 조경의 본연 기능인 휴식과 치유를 개인의 취향에 반영·제공해 입주민의 일상에 다채로운 활력을 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지난달에 ▲반포르엘 ▲대치르엘 ▲춘천 위너클래스 등 단지에서 그린바이그루브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공사비 7,900억원에 달하는 ‘한남2구역’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과 맞대결 중이다.이번 수주전을 위해 롯데건설은 월드클래스 설계사와 인테리어 건축가, 조경회사, 독보적인 아티스트 등 9명의 세계적인 거장이 팀을 이뤄 설계에 참여했다.
특히 조경에는 디즈니월드 조경 설계에 참여했으며 미국 No.1 조경설계사인 swa와 협업해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살리고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더한 스타일로 계획했다.
- 글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rote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