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놀이환경 구축방안 개발 연구용역’ 추진
공공주택 놀이문화 선도를 위한 안심하고 즐거운 놀이환경 조성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2-11-23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분양사업처는 어린이의 신체발달과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디자인의 특화놀이터 개발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단지 조성을 위해 ‘놀이환경 구축방안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놀 권리 증진의 요구, 기후변화 및 앤데믹시대에 대응하는 新주거 트랜드를 반영하고, 공원·녹지 및 옆단지의 놀이터와 연계되는 도시권 차원의 놀이환경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LH 공공주택 주택공급 유형을 고려해 ▲놀이공간 설계방향 설정 ▲LH 놀이공간 설계지침 수립 ▲놀이공간 특화시범 적용 ▲설계 전문가 자문 운영 등을 주요과업으로 해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조사분석 및 전략수립 부문: 연구기관 또는 단체, 학회 ▲조경계획 부문: 건설엔지니어링업으로 등록한자 또는 건설부문(조경) 전문분야 등록한 자로 두 자격사항을 모두 갖춰야 한다. 분담이행 방식의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우리나라 어린이놀이터의 50% 이상이 공공주택 단지 내 위치하는 만큼 놀이문화를 선도를 위해 공공주택의 역할이 중요하다. 입주자 특성에 맞는 놀이환경을 구축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맞춤형 놀이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는 11월 25일까지 사전규격공고를 진행하며, 발주공고는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발주내용은 LH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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