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171억 경남혁신도시 조경공사 수주
경남 소재 보성종합건설이 49% 지분가져
화성산업은 지난 2일 LH가 발주한 ‘경남혁신도시 개발사업 조경공사 1공구’에 대한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화성산업이 수주한 공구는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원에 있으며, 면적이 30만4676㎡이다. 근린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완충녹지, 경관녹지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총 39개월, 전체 도급공사 금액은 총 171억원이다. 지분비율은 화성산업이 대표사로서 51%, 경남 소재 보성종합건설이 49%이다.
화성산업 이원옥 전무는 “전국을 무대로 현지 건설업체와의 상호협력을 강화해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역외공사 수주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회사 화성개발은 지난 7월 2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노안변전소외 9동 신축공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 글 _ 김지성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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