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경인, 한마음으로 첫 체육대회 성료

우승팀은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푸른녹지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6-09


울산지역 조경인들의 화합의 장 ‘제1회 조경기술인 체육대회’가 6월 5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선암호수공원 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가 개최하는 첫 체육대회에는 253명의 조경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사)한국조경사회 황용득 회장을 비롯해 부산시회 정석봉 회장, 대구·경북시도회 김은숙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는 △문화조경팀(남구지역업체), △도시환경팀(중구, 북구, 동구 기타지역별 업체), △공간창조팀(울주군지역별업체), △푸른녹지팀(울산시설공단및 공무원 ‘울림회’)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게임종목으로는 팀별게임 단체줄넘기, 6인 7각 릴레이, 여자부 오리발릴레이,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들이 진행됐다. 개인별 게임으로 고무신 멀리차기도 마련됐다. 또한 남성 조경인들을 위한 족구와 축구도 열려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우승의 영광은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푸른녹지팀’이 거머쥐었다.

한편 대회장 한 켠에서는 천원의 기적 릴레이 연탄나눔에 대한 홍보 현수막과 함께 1일 연탄 배불리기 작전으로 미니게임이 열렸다. 단 돈 천원에 골프공 10개를 퍼팅할 수 있는 나이스퍼트와 다트 6개를 던질 수 있는 백발백중 다트가 진행됐다. 퍼트 5개 이상, 다트 100점 이상 성공시에는 상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올해로 첫회를 맞이한 ‘조경기술인 체육대회’는 설계, 시공, 시설물, 공공기관 등 분야의 벽을 허물고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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