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공공하수처리장 유휴부지, 백두대간 생태정원으로 탈바꿈

순천시, 한반도 형상 2,400평 정원 조성
라펜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22-08-10


한반도 백두대간 생태정원 /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공공하수처리장(강변로 77) 내에 방치된 유휴부지 2,400평을 정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한반도 백두대간 생태정원을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생태정원은 한반도를 형상화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조성됐다. 8개월에 걸쳐 완성된 생태정원은 냄새나고 혐오스러운 장소를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의 비전을 담은 화려한 녹색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시는 4,000여 톤 규모의 자갈과 잡석을 첨단산업단지로 방출하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3,000톤의 황토를 반입시켜 부지를 정리한 후 백두대간 길에 맞게 마운딩 한 후 잔디광장으로 변모시켰다.

 

잔디광장은 한반도 16개 시도 경계 0.6m, 외곽 동선 1.2m, 백두대간 1.5m 동선을 마사토로 정비해 총연장 길이 600m를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마사토로 포장된 13개의 백두대간 해설판과 한반도 대표 고유지명 남한의 순천과 북한의 순천 등 7개 지명을 추가 설치해 백두대간 생태정원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들이 한반도 백두대간 생태정원을 맨발로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우리 민족 고유 영토에 대한 향수와 사랑, 통일에 대한 염원도 전달할 수 있겠다이 정원을 걸으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홍보가 함께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와 협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노관규 시장과 간부공무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핵심사업 협업 회의를 개최한 것. 주요 협업내용으로 대한민국 대표 저류지정원 모델 조성 방안, 전략적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치방안, 박람회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도로교통 종합대책 등이 논의됐다.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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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e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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