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026년까지 서울에 매년 38만㎡ 공원 생긴다

생활밀착형 공원 75만㎡ 조성하고, 137만㎡에는 녹지 정비 계획
라펜트l기사입력2021-09-10
천왕산근린공원 2지구 조성 계획도 / 서울특별시 제공

폐가와 비닐하우스가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무단경작으로 모살을 앓던 서울시의 장기미집행공원부지가 본래의 모습인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는 천왕산, 백련산, 초안산 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용지 2.12㎢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공원을 2026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무허가건물과 쓰레기가 방치된 구역과 불법경작지 등 75만㎡는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하고, 단순히 수목 식재와 소규모 정비가 필요한 137만㎡의 대상지는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서 내년부터는 매년 38만㎡의 공간이 생활 속 공원으로 바뀌게 된다.

각 공원은 규모와 여건에 따라 생활권역 거점공원과 산림치유 숲을 조성하고, 이용수요에 맞춰 놀이터, 텃밭, 가드닝센터, 목공체험자 등 시설을 확장해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명일근린공원 ▲온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1·2지구) ▲초안산근린공원 등 11개 공원(7만 8,765㎡)을 완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오동근린공원 ▲수락산근린공원 ▲봉화산근린공원 ▲관악산근린공원 등 12개 근린공원(10만 1,306㎡)을 준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중 내년 완공 예정인 천왕산근린공원 1지구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사업’과 연계해 계류를 복원해 소생물 서식공간을 만들고, 생태숲 복원, 생태습지 등을 조성한다.

천왕산근린공원 2지구는 관정과 계곡물을 이용한 정화연못을 만들고, 다랭이논체험장, 스마트팜 센터, 도시텃밭 등 도시농업체험장도 들어선다.

유영봉 푸른도시국장은 “도시공원 실효(해제) 위기에서 지켜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환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집 가까운 생활권역에서 자연을 품은 명품 공원을 항상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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