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우리정원’

6개 작품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라펜트l기사입력2021-07-04
우리정원│대상
성모마리아정원
미소가득 화초봉사단과 500여명의 은인│경기도 포천시



산림청 제공

성모마리아정원은 ‘미소가득 화초봉사단’과 500여명의 은인들이 마음을 모아 선물한 정원입니다. 2011년 4월에 10명의 미소가득 화초봉사단이 처음으로 식물을 심으며 봉사를 하기 시작해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동호회 성격의 자원봉사 단체가 가꾸는 정원입니다. 환자와 요양원 할머니들이 휠체어와 이동침상으로 정원으로 나올 수 있도록 산책길 조성과 파고라 쉼터를 확장하고, 많은 분들의 물질적 후원과 노력봉사로 자작나무 산책길을 완공했습니다. 성모마리아정원은 탄생과 죽음까지 삶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기도의뜰과 자궁 모양의 건천, 아기의 탄생을 알려주는 벽천, 엄마품정원, 자작나무숲길, 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기억의정원, 천상의뜰, 은인의뜰로 정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정원│최고의 정원상
어울림정원
내일학교│경북 봉화군



산림청 제공

‘어울림정원’은 교사와 학생, 식물과 바위와 돌과 건물, 바람과 물과 새가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내일학교의 중정입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3월부터 5월까지 손바닥정원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며 정원설계, 디자인, 조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신만의 작품을 창조하고 진정한 자신감과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손바닥정원 수업의 경험으로 각종 공모전에서 대상까지 수상하는 학생들을 보며 선생님들이 의기투합해 어울림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정원에서는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을 열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정원│2021년의 정원상
매홀두레정원
매홀두레정원공동체│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산림청 제공

오산시 구도심 수청동에 조성된 매홀두레정원은 낙후된 마을환경을 주민스스로가 아름답고 정겹게 변화시킨 마을 내 소중한 공간입니다. 오래된 연립주택과 노후화된 시설, 높은 계단과 급한 경사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던 곳이었습니다. 매홀두레정원은 2019년 경기도 마을정원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을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마을회관 주민들, 노인정 어르신들, 매홀중․고등학교 학생들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져 정원문화 프로그램 운영하며 함께 가꾸고 누릴 수 있는 정겨운 마을정원을 만들어 냈습니다. 마을정원 조성 이후 주민들은 매일 정원 관리뿐 아니라 마을 내 모든 일들을 함께 해나가며 웃음과 온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로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정원│아름다운 정원상
오소정원
서울숲 도시정원사│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주차장 옆



산림청 제공

오소정원은 내가 기쁘게 웃으며 정원을 돌보면 모두에게 기쁨이 전해진다는 마음으로 서울숲 도시정원사들이 조성한 공동체정원입니다. 서울숲에서 가장 후미진 주차장 화장실 옆 쓰레기가 쌓여 있던 곳에 땅을 일구고 식물을 심고 정원을 가꾼 지 8년이 됐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들을 무엇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수시로 찾아와 정원을 돌보며 함께 웃습니다. 시민들의 휴식처가 된 이곳을 돌보며 정원사들의 마음도 커가는 곳, 오소정원입니다. 


우리정원│아름다운 정원상
세마아트마을정원
세교꿈두레마을공동체│경기 오산시


산림청 제공

2000년도 오산시 세교지역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만들어진 단독주택 지구 마을에 3년 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산시 제1호 마을정원인 세마아트마을정원이 조성됐습니다. 마을정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주변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현재는 주민들이 먼저 정원에 나와 의논하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진실된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가을에 작품전시 등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잡초제거, 초화류 식재, 관수 등의 정원관리활동과 봉사활동, 취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마을주민들이 화합하고 있습니다.



우리정원│아름다운 정원상
밤고지마을정원
밤고지마을정원공동체│경주도 파주시 파평면



산림청 제공

밤고지마을은 740명의 주민이 농사로 생활합니다. 고령화 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로 20년 전 깨끗한 마을로 선정되어 포상으로 벚꽃나무 177그루를 식재한 것을 계기로 4년 전부터 축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은 역량 강화 교육과 마을정원사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밤고지마을에서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국화와 벚꽃나무 담벼락 벽화, 야간조명 설치, 수레국화 파종 등 공동체 활동을 하며 파주시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1등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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