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생태복원사업 이루겠다”

파편화된 생태계를 묶어 복원시키는 생태축 방식 추진
라펜트l기사입력2021-06-08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뉴딜 그린 뉴딜 사업설명회’,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발표 장면 / 온라인 발표 화면

최근 도심 하천에서 수달이 발견되는 등 도시생태계가 정상화 되고 있다는 소식들이 들리고 있다. 하지만 단절되고 분절된 도시생태계를 이전과 같은 상태로 되돌리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도 많다.

이를 해결하고 도시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정부의 계획이 포함된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뉴딜 그린 뉴딜 사업설명회’가 지난달 31일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홍진표 한국생태복원협회 기획·홍보이사가 환경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계획과 내용을 발표했다. 

세계 인구의 55%, 한국 인구의 90% 이상의 인구가 도시에 거주한다. 도시는 모든 물질과 에너지를 외부에서 공급받고, 폐기물은 외부로 배출하는 기생적이며 왜곡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서 도시의 자연환경이 피폐해지고 고유종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기후 변화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

홍 이사는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생태계 자연을 회복”하기 위해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2년간 2단계 사업으로 약 6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다. 1단계에서는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단계는 인허가, 식생복원, 생물서식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경남 밀양과 전남 곡성 2개소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4개소를 신규 선정해서 진행하고 있다. 향후 사업추진 성과를 고려해서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발표된 복원계획의 방향은 도시생태계가 안고 있는 ▲물리적 ▲생물학적 ▲기능적 장벽을 극복할 방안을 마련해 생물서식지 확충과 연결, 생물종 복원과 함께 탄소 중립과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를 목표로 한다.

홍 이사는 “도시의 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거나 녹지를 파편화를 예방하고 도시민들의 휴양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형태를 유도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서 그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향후 지자체가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전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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