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수목원 20일부터 무료 임시개방

1단계 구역 ‘치유의 숲’, 주차장 우선 공개, 2025년 완공 예정
라펜트l기사입력2021-05-18

해운대수목원 조감도 /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2025년 완공 예정인 친환경 수목원 해운대수목원 1단계 구역을 20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해운대수목원의 전체 면적은 628,275㎡로 부산시민공원의 약 1.4배이며, 조성사업비는 840억 원으로 오는 2025년 5월 완공 후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개방은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해운대수목원은 1987년부터 6년 동안 쓰레기 매립장이었으며 악취와 침출수, 유해가스가 발생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혐오시설이었다. 

이에 시는 2009년 산림청의 수목원 타당성 심사를 거쳐, 2010년 2월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2017년 5월 1단계 구역에 대한 공사를 마친 바 있다.

이번에 우선 개방되는 공간은 ‘치유의 숲’(414,864㎡) 등 에는 느티나무를 비롯한 634종의 수목 19만 그루가 식재됐고,  화장실과 정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당나귀, 양, 염소 등에게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한 작은 동물원도 조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가 됐다.

다른 한편, 시는 내년부터 수목원의 핵심 시설인 ▲온실 ▲관리사무소 ▲전시원 등 건축사업의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3년 6월에 착공한다. 더불어 2025년 5월에는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해운대수목원을 완전히 개방할 계획이다.

해운대수목원 임시개방은 인터넷 예약을 통한 단체관람만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임시개방 동안 관람객들의 이용행태 등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보완점 등을 파악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해운대수목원이 코로나19 일상에 지친 시민들께 힐링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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