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최대 500만원 지원

사계절 자연체험, 놀이 중심의 생태친화 보육
라펜트l기사입력2021-05-18

서울시 제공

“예전에는 보육실 내에 교사가 준비한 자연물을 돋보기로 관찰했다면 이제는 아이들이 마당 텃밭에서 직접 식물을 심어 성장을 살펴보고 흙도 만지고 곤충도 관찰하며 자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 중랑구 OOO어린이집

서울시는 텃밭, 산책로, 놀이터 등을 조성해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별로 최대 500만원(이번 선정된 자치구의 어린이집은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4일 올해 2개 자치구(동대문구, 동작구)를 추가 선정하고, 이들 자치구에서 거점 어린이집(구별 5개소) 10개소를 ‘생태친화 어린이집’으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활동의 중심을 실내에서 실외로 옮겨 기존 보육과정에서 취약한 자연체험, 놀이활동을 확대한 어린이집이다. 아이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제철음식을 수확해보거나 산책‧바깥놀이를 통해 자연변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정해진 보육일정에 따라 학습과 수업중심의 일과에 맞춰 활동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공간, 연령구분 및 교재교구 활동 등 교사의 통제에 따라 일과를 진행하다보니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기 어렵거나 아이 주도적 놀이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각 어린이집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생태친화 보육 안내서와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한다. 우수 사례는 서울시 보육포털 ‘생태친화 보육소식’에 게시해 공유하도록 한다.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자연친화적인 보육활동을 넘어 아이의 놀이욕구를 중시하고 아이다움의 구현을 도와주는 보육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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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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