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차정원 등 테마파크 조성한다

차 산업 미래 지도 다시 그린다
라펜트l기사입력2021-05-12

보성차정원 조감도 / 보성군 제공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해 초 신년계획 중 하나로 관광 뉴딜을 통해 보성 고속열차 시대와 함께 열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보성 차정원 조성 ▲영천 차산업 활성화 사업 ▲한국 차문화공원 힐링공간 조성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묶어 봇재, 한국 차박물관, 다향 아트밸리 그리고 명량다원을 잇는 대규모 테마파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여행과 함께 떠오른 캠핑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비봉 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연말 완공해 비봉공룡공원,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비봉마리나와 함께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김철우 보성군수는 대한다원 장기창 대표를 만나 보성군의 대표적인 차밭인 대한다원을 에워싸고 있는 철조망 철거에 대해 뜻을 모았다.

철조망 제거를 통해 봇재에서 영천마을까지 이어지는 보성차정원 등 테마파크 조성에서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다원 철조망은 2000년대 초반 입장료를 도입하면서 인근 차밭 경계지에 설치됐으며, 안전과 미관상의 이유로 철거를 요청하는 주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철우 군수는 대한다원을 비롯한 한국차박물관, 봇재, 명량다원 등이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 녹차산업특구로 연계되면 상호 시너지가 더 클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장기창 대표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성군은 2021년 열리는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국제행사 규모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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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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