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노후시설 신규 교체·보수 사업 추진

약 4억 4,000만 원 투입해 시설물 교체·정비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4-07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수목원을 자연친화적이고 도심 정원형 수목원으로 만들기 위해 총 사업비 약 4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보완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전했다.

한라수목원은 30여 년간 운영되면서 시설물들의 노후화와 탐방로 경사 등으로 탐방객들의 불편사항이 접수됐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후시설물 보수와 시설 설치 등 탐방객들에게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사업 계획에 따르면 보행 약자들이 쉽게 수목원 안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장애데크 탐방로 1개소를 조성한다. 또한, ▲보행매트 교체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노후 울타리·휀스 보수 ▲때죽나무 숲길 조성 ▲향료식물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어린나무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지치기 등 수목관리 사업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잔디광장과 광이오름 입구 등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

김대근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수목원 보완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이나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람동선 마련과 탐방객이 만족하는 도심 정원형 수목원으로 탈바꿈하는데 더욱 힘써나가겠다”라고 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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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ane4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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