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형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조성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증축사업 계획안 통과라펜트l기사입력2016-05-13

배치도 ⓒ서울특별시
인근 공원과 연계시킨 공원형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이 증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증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연면적 65,287.72㎡로 숙박시설 건축물로 계획되어 2019년 상반기에 증축될 예정이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증축건물 측면부 인접지의 기 조성된 공원과 연계하여 공개공지를 계획으로 근린공원 형태로 조성하여 휴게와 산책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 내 공원을 제공하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숙박 공간, 단절된 인접지역을 연결하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증축사업은 총 10개 필지를 개발하여 숙박시설로 증축하는 사업으로 소월로 주변에서 고급 숙박시설을 증축 공급하게 된다.
도심내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숙박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소월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한강대로, 소월길을 따라 변화하는 스카이라인과 남산으로 흐르는 변화하는 바람을 건물형상에 반영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입체적 입면을 구성하였으며 주변건물과 경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색채와 재료를 사용하였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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