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유성명물문화공원 조성사업
우리엔디자인펌, ‘유성명물문화공원 조성사업’설계공모 당선
대전‘유성명물문화공원 조성사업 4단계’설계공모에서 ㈜우리엔디자인펌(소장 강연주)이 당선되었다.
‘유성명물문화공원 조성사업’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갑천변에서부터 성호텔까지 총 20,778㎡에 달하는 가로변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11년 3단계 사업까지 완료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 9월부터 실시해 총 6개 업체가 공모안을 제출했으며, ㈜우리엔디자인펌의 ‘따뜻한 문화가 샘솟다(Healing Park)’가 최종 당선되었다.
구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공모안의 수정과 보완,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 2013년 3월 최종 공원조성 계획을 확정하고, 약 30억원을 투입해 201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개요
공모명_『유성명물문화공원 조성사업 4단계』 설계공모
위치_유성구 봉명동 574일원
면적_6,440㎡(L=280m, B=23m)
주요시설_프리즘 광장, 빛의광장, 온기의샘, 잔디뜰 등
주요수종_느티나무, 소나무, 이팝나무 등
설계참여자
강연주 소장, 윤성덕 부장, 남동현 사원, 박종완 사원, 한수정 사원
따뜻한 문화가 샘솟다(Healing Park)
대전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대상지는 280M의 긴 숲이다. 이 공간은 도시인들의 휴식처이자, 치유의 공간이며, 더 나아가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문화의 장이어야 한다.
이에 프리즘 광장, 온기의 샘, 햇살 뜰, 빛의 마당, 솔숲향기 뜰 등 크게 5가지 공간으로 설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주변과 소통하고 자연이 숨쉬는 가로공원으로 계획하였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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