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서는 ‘한강 30대 명소’를 ▲환경친화적/생태학습을 위한 명소, ▲한강의 경관 조명을 위한 명소, ▲레저/스포츠를 위한 명소, ▲휴식/문화공연 감상을 위한 명소 등 4개의 테마로 분류하여 선정하였다.

한강르네상스 사업 추진으로 신규 명소들 대폭 포진되었으며, 자연친화적 명소부터 멋진 경관, 신나는 레저, 문화공연 감상까지 다채로운 명소 30선은 다음과 같다.

환경친화적/생태학습을 위한 명소에는 고덕수변생태복원지, 암사생태공원, 잠실 물고기 길/수중보, 뚝섬 자연학습장(장미정원), 반포 서래섬, 여의도 샛강 여의못/수질정화원, 밤섬 생태보전지역, 난지 생태습지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총 10곳을 선정했다.


▲고덕수변생태복원지

한강의 경관 조명을 위한 명소에는 선정된 6곳은 광진교 전망쉼터 리버뷰 8번가 / 리버뷰 봄, 한남대교 전망쉼터 레인보우, 동작대교 전망쉼터, 한강대교 전망쉼터, 양화대교 전망쉼터이다.


▲한강대교 전망쉼터

레저/스포츠를 위한 명소에는 광나루 자전거 공원, 뚝섬 사계절 수영장 수피아, 난지 생태캠핑장, 난지 강변 물놀이장 4곳을 선정했다.


▲광나루 자전거 공원

휴식/문화공연 감상을 위한 명소에 선정된 10곳은 반포 달빛 무지개 분수, 뚝섬 음악분수, 뚝섬 전망문화복합시설 자벌레, 여의도 물빛광장/페스티벌 스탠드/플로팅 스테이지(수상무대), 선유도 시간의 정원/선유교 데크, 난지 거울분수/중앙연결 브릿지이다.


▲반포 달빛 무지개 분수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한강 30대 명소’를 공개하며, “한강이 오랫동안 시민들의 삶으로부터 소외되어 있어 가까이 있지만 알고 보면 제대로 아는 것도, 본 적도 없는 곳이 바로 우리의 한강이었다”고 말하며 “그러나 한강르네상스와 함께 시민들에게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한강의 모습들을 계속해서 알려 우선은 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고, 나아가서 세계인들이 찾고 싶어 할 한강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_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