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도시공원과 인천의 전략 심포지엄’ 31일 개최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라펜트l기사입력2024-05-31

국가도시공원과 인천의 전략 심포지엄531일 오후 3시부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시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 국가도시공원 특별위원회공원녹지연구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주관한다.

 

발제는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교수가 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법제도적 해법,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가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기본구상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심포지엄에 앞서, 오후 130분부터 세계 석학 초청 특별 강연회도 열린다. ‘바이오필릭 도시의 개념과 실제라는 주제로 티머시 비틀리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도시환경계획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티머시 비틀리 교수는 바이오필릭 시티(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도시를 바꾸는 새(새의 선물을 도시에 들이는 법)’ 등을 저술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 하반기 여의도 면적(2.9)의 약 2.3배 규모인 6.65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이 확정되면 수도권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이 된다.

 

소래 일원은 수도권에서 자연해안선을 가진 유일한 하구 구조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등 16종의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창고 등 염전문화를 보유한 공간으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곳이다.


국가도시공원과 인천의 전략 심포지엄 포스터 


세계 석학 초청 특별 강연회 
포스터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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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e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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