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 산림용어 49개 한글로 순화해

임령→숲 나이, 임황→숲 현황 등
우드뉴스l김찬 기자l기사입력2011-01-08

임령, 임황, 도복목, 부후목 등 어려운 한자·일본어식 산림 행정용어들이 쉬운 말로 개선된다.

 

산림청은 산림행정용어 자문단심의를 거쳐 49개 용어를 한글 등으로 순화했다고 밝혔다.

 

고친 용어들을 보면 △임령(林齡)→숲 나이, △임황(林況)→숲 현황, △도복목(倒伏木)→쓰러진 나무, △부후목(腐朽木)→썩은 나무, △연륜폭나이테 너비, △역지(力枝)→가장 굵은 나무, △가식(假植)→임시 심기, △신초(新梢)→새 순 등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해에 94개의 어려운 산림용어를 쉽게 고쳤다.

 

산림청 남성현 기획조정관은 “2011년에도 산림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쳐야 할 산림용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_우드뉴스(www.woodnews.co.kr)

김찬 기자  ·  우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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