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만나는 숲속 음악회

20일~21일, 요들송 공연열려
우드뉴스l김찬 기자l기사입력2010-08-19


▲ 편백숲 우드랜드 (사진출처_장흥군)

서울 광화문으로부터 정남쪽, 자연이 살아있는 정남진 장흥군에서는 이 여름, 찌는듯한 날씨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2회에 걸쳐 개최되며, 광복 60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문화교류 확대와 지역민의 예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광주엔시안요델클럽과 일본 요델클럽이 공동으로 공연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음악회 공연에서 과감히 벗어나, 알프스 전통악기인 알프혼을 직접 우드랜드에서 제작하여 공연에 사용할 계획이며, 카우벨과 오르겔리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하여 천혜의 자연이 살아 있는 알프스 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는 편백나무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고 휴양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으며, 편백 숲속에서 일상생활의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출처_우드뉴스(www.woodnews.kr)

김찬 기자  ·  우드뉴스
다른기사 보기
desk@woodnews.co.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