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펜트 e-아카데미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공원의 현재와 미래’ 오픈!
박재민 청주대 교수가 짚어주는 탄소중립과 조경계가 해야 할 일
기후위기라는 전지구적 문제 앞에 세계 각국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탄소중립’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탄소중립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탄소중립의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는 ‘도시공원’은 과연 탄소중립이 가능할까? 머지않은 미래에 ‘탄소’를 넘어 기후중립으로 가기 위한 거대한 흐름 앞에 선 조경분야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어떠한 일을 해야 할까?
대한민국 조경 인터넷원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라펜트 e-아카데미는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공원의 현재와 미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오픈했다.
강의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세계적 흐름과 기준, 우리나라의 정책을 알기 쉽게 한 눈에 훑어보고, 탄소중립 지향 도시공원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있어 실천적 도구인 수목 탄소계산기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탄소계산기는 현시점의 요구일 뿐이며,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화된 조경설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이를 위한 수단으로 조경 BIM, 디지털 트윈, 인증제, 전과정평가(LCA)를 포괄한 시스템을 산학이 함께 준비해야 함을 제시한다.
강사는 박재민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교수로, 문화경관 이론 중 장소기억 개념을 연구하고 있다. 정성적 장소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경관에 관심을 가지며, 최근 조경 BIM, 환경성능 기반 최적화 설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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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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