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우주도시 상징조형물 설치

나로호 모형과 마스코트 등 상징물에 태양광 통한 야간조명으로 볼거리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1-27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군 초입 지역인 동강면 국도15호선 4차선 인근 야산에 지역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우주항공수도 고흥’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 주고 있다.

지난해 8월 첫 발사된 과학기술위성 2호 ‘나로호’를 형상화 하고 고흥군 CI, 마스코트를 결합하여 ‘고흥은 우주다!’를 표현한 가로 16m, 높이 19m 크기의 대형 조형물이다.

야간에는 은은한 LED 조명 연출로 운전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고 조형물을 또 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도록 독특하게 디자인 했으며, 전신주를 사용하지 않은 태양광 자가발전 시설로 환경친화적이며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고흥을 대표할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군민들에게는 우주항공수도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여주며,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_고흥군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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