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Life Grows Here’ 미국은 지금 ‘세계 조경의 달’

SNS로 세계 조경공간 공유하자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4-09

ASLA 2010 Professional General Design Honor Award. Underwood Family Sonoran Landscape Laboratory. Ten Eyck Landscape Architects, Inc. / Photo by Bill Timmerman

4월은 미국조경가협회(ASLA)가 만든 ‘세계 조경의 달(World Landscape Architecture Month, WLAM)’의 달이다.

‘세계 조경의 달’은 4월 한 달 동안 국제 조경을 축하하며 전 세계 사람들과 조경공간을 소개라고 교류한다. 이를 통해 ‘조경의 중요성’, ‘지역사회에 조경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는 취지다.

올해는 ‘Life Grows Here’ 캠패인을 통해 세계 조경의 달을 기념한다.

방법은 이렇다. 세계의 아름다운 조경공간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Life Grows Here’ 로고를 붙인 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다그램 등 SNS를 통해 업로드 하는 것이다. #WLAM2020 및 #LifeGrowsHere 해시태그와 @NationalASLA 태그를 통해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Life Grows Here’ 로고는 ASLA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ASLA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물리적 거리가 생겼어도 ‘Life Grows Here’ 캠페인을 통해 하나 될 수 있다. 코로나19가 끝났을 때, 조경가들이 만든 특별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Life Grows Here" Call to Action from ASLA on Vimeo. / 출처 : ASLA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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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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