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꽃축제 관람포인트 ‘완전정복’

명당 고수들이 말하는 뷰 포인트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10-0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10 6()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가을 밤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불꽃 축제에는 이탈리아, 중국, 미국, 한국 등 총 4개국이 참가해 12만 발의 환상적인 불꽃을 가을 밤 낭만 속으로 쏘아 올린다. 2012 서울불꽃축제로 향하는 관객을 위한 행사 프로그램과 관람 팁을 소개한다.

 

4개국 불꽃 테마?

이탈리아의 대표 연화연출사인 PARENTE사는 ‘LOVE’를 주제로 신나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우아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중국의 SUNNY사는 ‘The River’를 주제로 한강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감정을 불꽃과 음악으로 보여준다.

 

미국의 MELROSE사는 ‘Music of The Night’의 테마로 한 브로드웨이 음악을 중심으로 불꽃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연화를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리고 한국을 대표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한화는 ‘The 10th WoW: 10번째 환희라는 주제로 서울세계불꽃축제 10회 기념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임으로써 한강을 찾은 100만 시민에게 환상적인 밤하늘과 추억을 선사한다.

 

명당 찾기 고수들이 말한다

불꽃축제의 진풍경 중 하나가 관람을 위해 모여든 수많은 인파들이다. 그래서 사전지식없이 불꽃놀이를 찾아가면 사람들에 파묻혀 낭패 보기쉽다. 한화그룹의 서울세계불꽃축제공식 홈페이지(www.bulnori.com)에 게시된 관람 고수들의 감상요령 중 몇 가지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다.

 

- 불꽃축제 감상을 위해서는 공식 행사장인 여의도 한강공원이 좋다. 그러나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한다면 강 건너 이촌 한강공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촬영하는 사진에는 아파트가 배경으로 자리하기 때문이다.

 

- 여의도 한강공원은 오후 2시에서 3시 이전에 가야 원하는 자리를 잡을 수 있다.

 

- 원효대교에서 감상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자. 불꽃놀이의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으로 발생되는 연기가 그쪽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 많은 인파로 오후 4시 이후부터는 휴대폰 사용이 원활치 않으며, 화장실 사용도 제한적이다.

 

- 10월의 한강변 날씨는 초겨울 수준이기 때문에 외투와 담요를 반드시 준비하자



 

불꽃과 음악, 환상의 궁합

아름다운 불꽃쇼의 흥을 돋우는데 불꽃과 어울어지는 음악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불꽃이 보이는 어디에서나 음악과 함께 불꽃쇼를 즐길 수 있게끔 특별 프로그램인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한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을 선사하고자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특집 라디오생방송은 마포FM 100.7MHz 에서 오후 6 40분부터 9 40분까지 진행되며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가 DJ로 나선다. 라디오 혹은 스마트폰에서 R2 player앱을 다운받으면 보다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다.

 

한화그룹의 다채로운 이벤트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모토인함께 멀리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런던 패럴림픽 선수와 가족 100명과 소외계층 어린이 및 다문화가족 100명을 초청하여 희망을 밝히는 불꽃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불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5호선 여의나루역 앞 계절광장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솔라파크를 설치한다. 한화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태양광과 관련된 솔라게임, 솔라카 경진대회가 열려 환경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서울세계불꽃축제는 천만 서울시민들의 축제이고, 한화그룹이 공익적 차원에서 그 약속을 지속해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개최했다고 말하며,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한화그룹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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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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