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과 혁신의 자세로 10년, 50년을 내다보며 나갈 것”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노영일)은 지난 11월 7일(목) 서울 더 플라자호텔 오키드홀에서 ‘창립 제1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노영일 이사장은 “10년의 반석 위에 새로운 1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조합이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깊이 고민할 때”라며 “4차 산업혁명의 변화의 물결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기에 모든 조합원이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은 조경시설물 제조자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공원시설물 진흥시설 및 진흥단지 기반 조성사업 추진 ▲미래기술 IoT 접목한 조경시설물 실용화 지원체계 구축 ▲해외시장 개척 위한 역량강화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개선 ▲사회적 가치실현 위한 사회공헌 등을 위해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조합 발전과 조경 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에는 박해원 (주)맥디자인 대표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대표, 홍현주 (주)가이아글로벌 이사 ▲조달청장 표창은 이병렬 비엔지(주) 대표, 이원주 (주)청우펀스테이션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은 김홍래 한국조경건설(주) 차장, 박건형 (주)세인환경디자인 대표, 송휘경 (주)와이제이조경산업 대표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표창은 공지혜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대리, 변정대 (주)제일체육공사 대표, 이윤경 (주)디자인랜드 대표, 이창균 (주)플레이잼 대표, 이치선 대흥우드산업(주) 대표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은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과 일본공원시설업협회(회장 우치다 야스오)가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안전놀이기구 개발, 운동기구 장비, 장래 놀이공간 개발 등 양국간의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