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편백 숲 휴양단지 조성
2012년, 자연 건강 체류단지 들어선다장흥군이 억불산 우드랜드 자락을 중심으로 대규모 편백 숲을 활용한 ‘자연 건강 체류단지’ 조성에 한창이다.
정남진 장흥은 아토피 발생 전국 최저 지역으로 웰빙 건강도시 이미지를 확립 및 체험기반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자 2012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솔트랜드, 치유의 숲, 목공예관, 도시 숲 등을 조성 편백 숲 체험 휴양단지를 조성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목재문화체험관, 건축·목공예 체험관 등을 갖추고 지난 해 개장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비롯하여 ▲ 소금 맛사지 실, 해독실, 심상요법실, 재활치료실 등을 갖춘 아토피 재활치료·휴양복합단지 조성 ▲ 유니버셜 데크, 폭포, 온욕장, 누드에코토피아, 풍욕, 산림욕 단지 등을 갖춘 치유의 숲 조성 ▲ 공예·창작공방, 체험·교육장, 디자인 개발실 등을 갖춘 전라남도 목공예관 조성 ▲ 우드랜드 주변 치유의 숲 및 군민의 숲 등을 조성하면서 누구나 산림을 즐길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의 데크로드를 조성하는 등 산림 생태관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백 숲 체험 휴양단지 조성은 로하스 타운, 산업단지 등 군 주요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상승효과는 물론, 고령화 시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외부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편백 숲 체험 휴양단지 (사진출처_장흥군)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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