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편백 숲 휴양단지 조성

2012년, 자연 건강 체류단지 들어선다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6-14

장흥군이 억불산 우드랜드 자락을 중심으로 대규모 편백 숲을 활용한 ‘자연 건강 체류단지’ 조성에 한창이다.

정남진 장흥은 아토피 발생 전국 최저 지역으로 웰빙 건강도시 이미지를 확립 및 체험기반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자 2012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솔트랜드, 치유의 숲, 목공예관, 도시 숲 등을 조성 편백 숲 체험 휴양단지를 조성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목재문화체험관, 건축·목공예 체험관 등을 갖추고 지난 해 개장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비롯하여 ▲ 소금 맛사지 실, 해독실, 심상요법실, 재활치료실 등을 갖춘 아토피 재활치료·휴양복합단지 조성 ▲ 유니버셜 데크, 폭포, 온욕장, 누드에코토피아, 풍욕, 산림욕 단지 등을 갖춘 치유의 숲 조성 ▲ 공예·창작공방, 체험·교육장, 디자인 개발실 등을 갖춘 전라남도 목공예관 조성 ▲ 우드랜드 주변 치유의 숲 및 군민의 숲 등을 조성하면서 누구나 산림을 즐길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의 데크로드를 조성하는 등 산림 생태관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백 숲 체험 휴양단지 조성은 로하스 타운, 산업단지 등 군 주요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상승효과는 물론, 고령화 시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외부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편백 숲 체험 휴양단지 (사진출처_장흥군)

손미란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s-mr@hanmail.net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