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원 교수님, 사랑합니다”

「경관의 해석」출판기념식 및 사은회 개최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05-14

서울대 환경대학원 황기원 교수의 출판기념식 및 사은회가 514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 중식당 용궁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식을 통해 황기원 교수는 지난 30년간 강단에서 가르친 경과의 해석을 총망라한 서적 「경관의 해석-그 아름다움의 앎」을 제자들에게 일일이 증여하기도 했다.

60여명의 제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모든 제자들은 황사단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었다. 황기원 교수의 제자들을 일컫는 이 별칭은 이미 황기원 교수의 제자들의 명칭임이 조경계에 익히 알려져 있다.

 

황기원 교수는 이 자리에 서니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던 시절의 생각이 스쳐간다. 특히 여기까지 오는데 가족의 도움이 컸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 함께 공부해 온 제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책을 한 권 한 권 펴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두 권의 책을 펴낼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자리에 함께한 제자들이 자라 다음 조경세대를 이어줬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식 및 사은회에는 황기원 교수의 특별 초대로 박희성 박사(서울시립대 서울학 연구소)도 함께 자리했다. 박희성 박사는 황기원 교수와 함께 몇몇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지도교수로서는 아니지만 논문의 지도도 도운바 있다.

 

현재 황기원 교수는 박사 6명과 석사 8명을 지도하고 있으며, ‘자벌레(

)’, ‘조경, 조경일의 즐거움(가제)’등의 저서 편찬을 준비 중이다.

 

 
 


Abba
‘I have a dream’을 부르는 석사생들



제자들의 노래에 손을 흔들며 화답하는 황기원 교수

 


책을 증정하는 황기원 교수와 책을 증정받는 성종상 교수(서울대 환경대)


박희성 박사(서울시립대 한국학 연구소)


황기원 교수에게 자신이 쓴 저서를 증정하는 김용근 교수(서울시립대)



황기원 교수와 가족들



황기원 교수와 안정애 여사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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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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