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조경인 신년교례회, 힘찬 시작

라펜트ll기사입력2009-01-09

조경기본법안 기틀 완성, 신년엔 더 힘차게
2009년의 출발을 알리는 신년 모임인, "2009년 조경인 신년교례회"가 9일 1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주최,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와 (주)공간세라믹의 후원아래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약 1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산·학·관·협의 인사가 한자리에 모인 명실상부한 최대 행사였다.

신년사에서 김학범 이사장은 "현재보다 더 어려웠던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잘 극복한 만큼 올해 조경분야 역시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08년은 한국조경백서의 발간 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 조경기본법안을 마련하는 등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계속하여 많은 이사들의 축사와 인사말이 진행되었는데, 특히 허천 국토해양위원회 간사(국회의원)와 안승일 서울시 푸른녹지국 국장 그리고 정연중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 등 공직 인사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축사를 전하는 허천 국토해양위원회 간사와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

이어 발전재단의 2008사업결산 및 2009사업계획이 동영상으로 상영되었다. 특히 2008년 조경백서 발간을 토대로 한 조경법 재정과 조경직제 확대, 중·장기적인 기술과 전략수립, 단체 및 분야 발전을 위한 기금 확충과 합리적인 경영 계획, 조경회관 건립 등 다양한 계획안이 발표되었다.

계속해서 3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조세환 (사)한국조경학회의 차기 회장의 인사말과 이규목  교수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이 교수는 "2009년 조경인 모두 명품조경 하길 당부한다."면서 건배제의를 권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 보여진 힘찬 의지와 사기가 올 한해 불황을 극복하는 원동력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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