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폴리스 워터프론트 현상공모, 최종당선자 발표
켄스미스 •Turenscape도 포함한 5개팀 선발미네소타대학교의 디자인학과와 워커아트센터(Walker Art Center)가 미네폴리스 워터프론트 현상공모의 최종당선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최종당선자 5개팀은 Ken Smith Workshop( New York City), Stoss Landscape Urbanism(Boston), Tom Leader Studio(Berkeley), Turenscape(Beijing)로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Turenscape가 유일하다.
Bill Morrish 심사위원장은 “선발된 팀 중 4개팀의 구성원은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사람들이며, 이번 미네폴리스 워터프론트 프로젝트를 창조적으로 표현해낼 것”이라고 최종 당선팀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또한 “이번 심사에 1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그 자격 요건 또한 상당히 높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의 팀은 도시의 북쪽 경계인 Mill 구역의 스톤 아크 브릿지(Stone Arch Bridge)로부터 5.4마일, 220에이커의 부지에 공원을 계획하게 된다.
이번 공모의 관계자는 “새로 조성되는 공원은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는 곳으로 상류 강주변의 통합적인 비전을 제시해야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미시시피강은 강의 동서쪽을 연결할 수 있는 세계의 3대강 중의 하나로 재조명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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