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에 상상어린이공원 전시

서울디자인올림픽에 전시하였던 최첨단 놀이시설을 북서울꿈의숲에 옮겨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09-11-05

서울디자인올림픽에 전시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상어린이공원을 북서울꿈의숲으로 옮겨 올해 말까지 전시한다.

잠실운동장에서 개최했던 세계인의 디자인문화 종합축제 “서울디자인올림픽(SDO)”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왔으며, 특히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시설과 휴식시설이 갖춰진 “상상어린이공원 전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다.

일부 시민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 삼아 매일 찾아왔으며, 서울디자인올림픽행사가 끝난 후에도 상상어린이공원 전시장은 잠실경기장에 계속 설치해 두기를 원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올해 말까지 상상어린이공원 전시...오는 7일(토) 개장
이에 서울시에서는 서울디자인올림픽의 상상어린이공원을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트 앞 문화마당에 11월 6일(금)까지 이전설치, 올해 말까지 연장전시하기로 하였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서울꿈나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은 기존 노후 어린이공원을 인근 어린이 및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놀이터,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쉼터 및 지역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상어린이 공원 올해안 50개 추가 조성
상상어린이공원은 지난 5월 100개소가 조성완료, 개원되어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50개소를 추가조성하고 내년 말까지 150개소를 더 조성하여 총 300개의 노후어린이공원이 상상어린이공원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잠실운동장 서울디자인올림픽에 전시하였던 상상어린이공원을 북서울꿈의숲에 옮기게 되면 강북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서울꿈의숲에 전시되는 시설은 서울디자인올림픽 전시기간 중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한 시설로서 이번에 새로이 개발하여 처음 선보인 최첨단 놀이시설로 구성된다.

놀이시설 상부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하여 연결된 LED 전등으로 시설내부를 밝혀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한 벌집형태의 아토머 조합놀이대, 2인이 동시에 놀이운동이 가능한 게임형 자가발전 사이클이 부착된 우주선 조합놀이대, 많은 어린이가 동시에 매달려 즐겨 놀 수 있는 경사형 회전놀이대, 가족단위 게임형 자가발전 사이클, 연인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자가발전 사이클 등 최첨단 놀이시설과 목재 박스형 모래놀이터에서 바스켓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북서울 꿈의숲은 개장이후 수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있으며 야간에도 작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북서울꿈의숲 내 상상어린이공원 전시장 위치도

서울디자인올림픽 상상어린이공원 전시장 이용사진

서울디자인올림픽 상상어린이공원 전면(원경)


서울디자인올림픽 상상어린이공원 후면(전경)


상상어린이공원 앞 잔디


아토머 조합놀이대


유아전용 모래놀이터


유아놀이대 이용하는 어린이들


자가발전놀이대(싸이클)을 이용하는 가족들


재미있는 자가발전놀이 (디자인파크개발 제품)


북서울꿈의 숲 어린이 체험사진  

사슴방사장 먹이주기 체험


창녕위궁재사 한옥 체험


문화광장내 분수시설


볼프라자 다목적광장 체험

북서울꿈의숲에 설치중인 상상어린이공원


출처 _ 서울시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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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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