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휴양주거단지 조성공사 본격 돌입
14일 안전기원제 개최 ’무재해·무사고가 최우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변정일 이사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1월 14일(화) 오전 11시 서귀포시 상예동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현장사무소 일대에서 본 공사의 본격 추진을 알리고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JDC 변정일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사업시행자인 버자야 제주리조트 Dato' Francis NG Soo Lin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 및 서귀포시 관련 공무원, 시공업체인 중앙건설·현대아산·금성건설 임직원, 예래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개최되는 안전기원제는 공사기간 동안 한건의 재해나 사고가 없는 성공적인 공사가 되기를 염원하고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됨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참석내빈 소개, 인사말씀, 축사, 안전기원, 안전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버자야 제주리조트는 예래 휴양형주거단지에 오는 2015년까지 이미 투자가 이행된 1천억원을 포함해 약 18억달러(한화 약 1조 8천억원)를 투자해 세계적 브랜드의 호텔과 최고급 콘도미니엄, 의료보양시설, 쇼핑시설, 카지노, 문화 공연장 등을 조성, 세계적 수준의 휴양단지로 개발함으로써 제주도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는 지난해 1월말 개발사업 변경승인을 완료하였고 지난해 11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받아 법인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출처 _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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