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그린벨트 내 누리길 사업 추진
총 3개 사업에 29억 지원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4-02-05
경상남도는 올해 개발제한구역 내 누리길 조성사업에 국비 18억 90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총 29억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누리길 조성사업은 △마산만 해안경관과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마산만 노을길', △법기수원지 주변 편백나무를 활용하여 자연체험 및 치유공간을 제공하는 '양산 법기 치유의 길', △김해 백두산 누리길과 연계한 '신어산 누리길' 총 3개 사업이다.
앞서 경남도는 '창원 천주산', '진해 장복산', '양산 금정산ㆍ천성산'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하였고, '김해 백두산 누리길', '마산 국화꽃 누리길' 사업도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누리길 사업이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고 불량한 미관을 정비하여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친환경문화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누리길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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