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수생정원’ 전문가 디자인단 위촉
전북 최초시행 지방정원…조세환 교수 단장 위촉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3-07
ⓒ부안군청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부안 ‘수생정원’ 조성을 위한 전문가 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지난 28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구성된 ‘부안 수생정원 전문가 디자인단’은 전라북도 최초로 시행되는 지방정원인 부안 ‘수생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디자인단은 ▲조세환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를 단장으로 ▲홍광표 동국대 교수 ▲박미옥 나사렛대 교수 ▲신현돈 서안알앤디디자인 소장 ▲최영기 전주대 교수 ▲박종석 한국생태관광협회 이사 ▲최자호 라펜트 이사 총 7명으로 세계적인 정원문화의 흐름과 생태·관광 분야 등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분야별 전문가이다.
‘부안 수생정원 전문가 디자인단’은 분야별로 나뉘어 수생정원 기본 구상의 구체화 등 정원디자인 전문가로서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부안 정원문화 활성화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디자인단 단장을 맡은 조세환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위원이 가진 정원문화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정원의 디자인으로 구체화될 때 수생정원의 스토리가 시작된다”며 수생정원에 대한 아낌없는 자문을 당부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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