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림사업에 1,340억 투자
충북명품숲 조성, 일자리 창출
충청북도는 저탄소녹색성장 사회 기반구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일자리창출 등 2010년도 산림사업에 1,340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범세계적인 화두로 제시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만들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선다는 기본방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의 조기집행도 추진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는 펠릿보일러 보급 900대와 펠릿제조시설 3개소 조성, 운영 등 12개 사업에 509억원을 투자하고, ▲충북명품숲 조성을 위해 유엔이 인정한 탄소흡수원인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하는 등 11개사업에 546억원을 투자한다.
▲고품질임산업 육성을 위해 임산물 생산기반 시설, 전문임업경영인 육성 등 11개 사업에 114억원 투자하며, ▲녹색자원화 임업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대추나무 특성 및 저장법 연구, 주요 산림병해충방제법 연구 등 실용적인 연구사업 확대 등 171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경제위기 극복 및 실업대책을 위해 숲가꾸기공공근로사업, 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서비스증진, 산림보호, 임도관리원 등 산림서비스 13개 분야를 비롯해서 지난해 보다 409개 늘어난 4,487명의 일자리를 확보하였다.
출처_충청북도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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