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친수공간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유휵공간, 공유공간 적극 조성 등에 합의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친수공간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지난 해 11월 용역 착수 이후 각각 두 차례 열린 시민과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비롯해 올해 2월 온라인 설문조사와 중간보고회, 수질개선방안 자문회 등을 거쳐 수립한 기본계획 결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친수공간조성 기본계획은 ▲수질개선을 통한 수변공간의 생태건강성 회복 ▲방치된 수변 유휴공간의 기능적 요소 강화 ▲신구도심 공유 공간창출로 지역공동체 회복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글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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