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IC 도심 속 친수공간 조성
바닥분수, 경관조명 등 휴식공간 도입라펜트l손미란 기자l기사입력2010-12-01
영등포 IC 분수 등 휴식공간 조성 현장
서울 영등포 IC에 수경시설을 도입한 도심 속 쉼터가 생긴다.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영등포동 3가 139번지 일대 영등포로터리 녹지에 이달 말부터 내년 4월까지 4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바닥분수 등 물을 이용한 휴식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로 개선공사로 자취를 감춘 기존 영등포IC 분수 자리에 주민 쉼터를 겸한 바닥분수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휴식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경시설을 겸한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푸른 도시를 조성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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