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분야의 공공성 확대 ‘2023 서울특별시 조경상’ 공모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접수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3-04-04
서울시는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조경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경공간 발굴 일환으로 ‘2023년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지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생태적, 기능적, 심미적 등 우수한 환경으로 조성한 서울시 내 조경공간으로, 서울시 도심경관 개선 기여 등의 기준으로 전문가들이 심사한다.
응모범위는 ▲단독 및 공동주택 등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공원녹지 시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공원녹지 조성 ▲미세먼지 저감, 하천생태복원 등 생태공간 ▲실내 및 옥상, 벽면 녹화 등 건축물을 활용한 입체적 조경 시설 ▲기타 식재를 통해 도심경관 및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설 등(리모델링 포함)이다.
아울러 서울시 환경상(도시녹화분야)을 받은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공간은 제외되며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2018.3.27. ~ 2023.3.26.) 서울시 내 조성 완료된 실내·외 조경공간이여야 한다.
시상은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개소를 선정한다. 서울시 내 도심경관 개선 기여, 주변 조화, 디자인, 완성도 등으로 선정이 된다.
심사는 오는 6~7월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전문가심사(90점), 시민투표(10점) 합산으로 평가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22일(수) 서울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작에는 발주, 설계, 시공기관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관리기관 또는 업체에는 기념동판이 주어진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혹은 우편접수(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34번지 14 ㈜한국조경신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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