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환 Ifpra Korea 위원장 세계총회 다녀와
한국최초 홍콩 Ifpra 세계총회 참가국제 공원 및 레크레이션 행정연맹(Ifpra) 세계총회가 11월 15(월)부터 18일(목)까지 “수준높은 서비스 : 공원, 레크레이션 그리고 관광(Quality Service : Park, Recreation and Tourism)”을 주제로 홍콩시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계대회에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조세환 Ifpra Korea 위원장(한양대 교수)과 안승홍 간사(한경대 교수)가 회원국 대표단으로 참가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3편의 기조연설과 공원, 레크레이션, 관광의 3개 부문에 따른 38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기조연설로는 호주 그리피트(Griffith)대학의 크리스토퍼 올드(Christopher Auld) 교수의 ‘중요한 이벤트의 지속가능성’, 미국 공공토지신탁(The Trust for Public Land) 피터 하닉(Peter Harnik) 국장의 ‘미국의 도시 그린: 타임스퀘어에서 할리우드까지 주거와 인접한 공원’, 홍콩관광국의 안토니 라우(Anthony Lau) 국장의 ‘찬란한 홍콩의 야외활동’이 있었다. 주제 발표에 이어 2011년 Ifpra 행사 개최지(호주)와 201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Landsgarten Show)에 대한 소개 및 홍보가 있었다.
Ifpra는 “공원의 경영과 관리” 분야에 대한 국제조직으로 1957년, 런던에서 개최되어 공원, 레크리에이션, 어메니티, 여가 대책과 관련되는 서비스의 진흥을 위해 국제적 네트워크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조직이다. 또한, Ifpra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개인, 단체, 회사, 기관 등의 회원 약 500명이 등록되어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는 2010년 2월 5일, (사)한국조경학회 주관으로 한국위원회(Ifpra Korea)가 창립된 바 있다.
자료제공: 조세환 Ifpra Korea 위원장, 안승홍 Ifpra Korea 간사
-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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