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학회, 일본 지역재생 현장 답사
'에치고츠마리 아트트리엔날레' 10일까지 모집(사)한국경관학회(회장 김한배)는 10일까지 일본 대지예술제 '에치고츠마리 아트트리엔날레' 학술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30명
8월 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학술답사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에 고민하는 에치고츠마리를 무대로 지역에 내재하는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예술을 매개로 발굴하고 지역재생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현장을 보기 위해 마련됐다.
답사단은 첫날인 8월 5일에는 세계유산인 군마현의 '도미오카 제사장과 실크산업 유산군'을, 이후 이틀간 에치고츠마리 아트트리엔날레를 찾는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동경의 임해 부도심 오다이바 지역을 방문한다.
답사 경비는 1인당 125만 원으로 항공료와 유류세, 숙박, 해외여행자보험, 대지예술제 입장료 등이 포함돼 있다.
참가희망자는 학회 공식 누리집(http://kolanco.or.kr/)에서 답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klc2005@cho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_ 한국경관학회 사무국(02-585-5034)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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