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나라장터 쇼핑몰 등재
적층 방식으로 3차원 물체 제작 프로세스앞으로 공공기관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미래 핵심기술로 부상하는 ‘3D프린터’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제3의 산업혁명이라 불리우는 ‘3D프린터 시장’지원을 위해 ‘3D프린터’를 다수공급자계약(MAS)으로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3D프린터는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사용하여 소재를 적층하는 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만들 수 있다.
이번 ‘3D프린터’의 종합쇼핑몰 등록은 첨단융합 산업의 혁신형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창업기업에게는 다수공급자계약(MAS)시 적격성 평가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하여 공공기관 시장 진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달청 김병안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3D프린터’ 계약은 미래 먹거리인 혁신형 핵심기술 육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수요기관과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창조형 기술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ch_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