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자인 11개 지자체 사업 선정
국비15억... 관련공무원 실무향상 기대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건축기본법 제22조의 규정에 따라 시행하는 2009년도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전남 목포시의 「신파의 길 시범가로 조성사업」등 총 11개의 지자체 사업을 선정하고 국비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선정결과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이 시범사업은 30개의 지자체가 응모하고 그간 선정위원회의 평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1개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지정한 것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토·도시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자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국토·도시환경의 변화를 주도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11개 사업에 대해서는 각 사업별 1~2억 원의 재정지원은 물론 사업진행과정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민간전문가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시범사업 선정에 참여하였던 경상대 안재락 교수는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개별사업별로 지속적인 자문과 모니터링이 실시되므로 관련 공무원의 디자인 실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목포 근대역사문화타운 내 신파의 길 시범가로 조성사업(전남 목포)
▲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부산)
▲ 새롭게 열리는 역사의 통로(경북 영주)
▲ 경춘선 철도교량 하부 녹색 공간 조성(강원 춘천)
▲ 도심 속 녹색생활공간 조성 사업(충북 충주)
▲ 공공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우리들의 상록수(경기 안산)
▲ 전통 주거문화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한옥상징 타워 & 박물관'건립(전남 영암)
▲ 빛고을 경관조망시설과 주변 문화 공간디자인 시범사업(광주)
▲ 도시 속에 초록 빛 씨앗을 뿌리다(충남 아산)
▲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미군부대 가로환경 정비사업(대구)
▲ 대전 문화흐름 "중교통" 조성 사업(대전 중구)
출처_국토해양부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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