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 편의시설 추가 설치
설계개념 적은 안내판, 퍼골라 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지난 22일, 세종호수공원에 ‘세종호수공원 이야기’를 주제로 한 안내판(2곳)과 그늘막(7곳)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세종호수공원 주요시설과 즐길 거리, 설계개념 등이 명시되어 있는 안내판과 호수소풍숲의 탁자에 우산형 파라솔도 설치했다.
앞서 올해 초 양 기관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세종호수공원에 우산형 파라솔(14곳)과 막구조 퍼골라(80m)를 설치했으며, 급수시설(2곳) 확충(총 4곳)과 함께 철봉평행봉 등 운동시설(4곳)을 추가로 만들었다.
이상복 행복청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전 계층이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갖춰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해 5월 개장한 세종호수공원은 휴일 3,000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으며, 누적 이용객수는 6월말 기준 55만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호수소풍숲 그늘막 설치
- 글 _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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