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제3회 CPTED 아이디어 학생 공모전
Easy crime prevention using the light, 안전해맞이마을(사)한국셉테드학회(이하 학회)는 지난 11월 5일‘제3회 CPTED 아이디어 학생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우수상은 ▲계획 및 디자인 부문에서 박진우, 유다솔 학생(남서울대)의 ‘Easy crime prevention using the light’, 김지선, 김민정 학생(인천대)의 ‘안전해맞이마을’이, ▲정책 및 제도 부문에서 염보아 학생(동국대)의 ‘토끼가 살아 움직이는 달동네’, 박소랑, 김미모 학생(남서울대)의 ‘CPTED와 GIS를 이용한 취약지 선정 및 범죄예방’이 선정되었다.
본 공모전은‘저소득층 주거지역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라는 주제로 계획 및 디자인 분야, 정책∙제도 및 기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우수상 4작, 장려상 16작 등 총 20작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작 목록
Easy crime prevention using the light_박진우, 유다솔(남서울대학교 건축학과)
‘Easy crime prevention using the light’는 수원 지동의 저소득층 주거자들을 대상으로,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도록 계획했다.
기존에 있던 가로등에 전등덮개와 전등 교체로 만들어낸 이 아이디어는 사람의 인지요소 중 시각과 청각을 사용하여, 가로등이 주변 소리의 크기에 따라 전구의 색상이 바뀌면서 위험을 알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평상시(0~40dB)에는 노란색 조명, 경고 상황 시(41~60dB)는 초록색 조명, 위험 상황 시(61~130dB)는 파란색 조명으로 바뀌도록 해 위험 상황 시 위험여부와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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