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문화복지시설 2차 공모 ‘유선, 행림’ 당선
수원ㆍ용인 지역에 2014년까지 도서관,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등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최근 광교신도시 내 수원·용인시 지역에 들어설 4개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건축현상공모 결과 당선작 2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원 지역에 들어설 도서관과 사회복지관 부문은 (주)유선엔지니어링그룹건축사사무소와 (주)다인그룹엔지니어링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세상을 보는 아름다운시선 : 프레임[FRAME : 창]’이, 용인 지역에 들어설 도서관 및 종합가족센터, 시립어린이집 부문에는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나눔’이 각각 당선됐다.
4개의 문화복지시설은 광교입주민의 문화생활 함양과 지역문화네크워크 구축의 허브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생활공동체 유지 및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공모해 12일에 작품접수를 마친 이번 심사는 15일 실시됐으며, 가군(수원지역)은 ▷우수에 (주)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가작은 (주)그룹신도시종합건축사사무소가, 나군(용인지역)은 ▷우수에 (주)원양종합건축사사무소 ▷가작은 (주)디에이그룹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로 결정됐다.
심사위원은 ◇건축계획=김정곤(건국대) ▷김광배(고려대) ▷서붕교(가천대) ▷박현수(건국대) ▷김수암(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심재현(세종대), ◇구조계획=최창식(한양대) ▷유승룡(동국대), ◇조경계획=김덕삼(가천대) ▷김한배(서울시립대) 등 이상 10명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연내 설계를 완료한 뒤 내년 1월 착공, 오는 201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문화복지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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