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지역활성화센터(대표 오형은)는 오는 11월 8일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지역활성화센터 꿈 많은 10살이 되다’라는 주제로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부에는‘함께 이야기하기’를 테마로 김용근 교수(서울시립대), 송미령 박사(농촌경제연구원), 오현석 박사(지역아카데미)의 강의와 토론시간이 진행된다. 이후‘지역활성화센터가 10년간 남긴 것’이라는 주제로 발간물, 공연, 영상자료, 사진기록 등을 살펴보는 자리를 갖는다.

㈜지역활성화센터는 2003년 농어촌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참여형 커뮤니티 계획 및 실행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로 성장했다.

오형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고, 커뮤니티복원과 활성화를 위한 미래 10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