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발표

대상, 목원대 구정환씨 ‘Boundary Barrier Park’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08-01

대전시가 지난 6월부터 행복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구현을 위해 존중과 배려 그리고 실천을 주제로 실시한 제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결과 목원대 구정완 씨(23)가 출품한 도시에서 배려되지 못한 공간 (Boundary Barrier Park)’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오래된 미래 그리고 생명의 빛의 정승호, 정신형, 김미진(()행림종합건축사) 팀에게, 은상에는 ‘BLANK BUS STOP’의 김용균,

진표, 김민혜(전남대학교)‘Leaf for you’의 조민주, 김영신, 강태리(목원대학교) 등 두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작 도시에서 배려되지 못한 공간은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역 일대가 방음벽으로 인해 유등천과 주거지역이 시각적으로 제한받고 있는 부분과 방치된 공원 시설을 대상으로 그린 박스를 이용하여 시야를 확보하고 접근성을 높인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58개 대학과 일반인 등 379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7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8 2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 금상에는 200만원과 상패, 은상 2팀에는 100만원과 상패, 동상 3팀에는 60만원과 상패, 장려상 8팀에는 15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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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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