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최저가 아파트 하루에 15개사 선정

공사금액 가장 큰 하남미사 ‘대우 품으로…’
한국건설신문l김덕수 기자l기사입력2012-07-06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남미사 A28블록 아파트 등 최저가 심사 2단계 결과 15개 지구에 대한 건설사 선정이 마무리됐다.


공사금액이 1685억원에 이르는 하남미사 A28블록은 대우컨소시움이(대우+동아, 대흥, 효진) 수주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라건설은 평택소사벌 B3블록, 경남혁신 A5 등 각각 608억원(70.6%), 456억원(71.30%) 1천억원 이상 2건을 단독으로 수주하는 쾌거를 맛보았다.

LH입찰에 대거 대형사들도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이 광주전남혁신 B8블록을 단독으로 낙찰받았다. 공사금액은 1천억원으로 낙찰률은 71.2%, 688억원에 수주했다.


단독으로 수주한 건설사들은 한신공영 하남미사 A11블록 617억원(70.60%), 계룡건설 대구금호 A1블록 409억원(70.93%), 한화건설 대구신서혁신 B3블록 377억원(72.60%), 금호건설 울산우정혁신 A2블록 358억원(71.30%) 등이며 이외에도 한양건설은 고양삼송 A14블록 405억원, 72.60%)을 보성과 함께 컨소시움을 이루어서 수주했다.
 


또한 워크아웃사들은 대부분 컨소시움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해 수주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벽산건설컨(벽산+이화)은 고양삼송 A18블록 751억원(70.50%), 한일컨(한일+에이스종건)은 하남미사 A2블록 539억원(72.50%), 진흥컨(진흥+대창)은 울산우정혁신 A3블록 365억원(71.90%) 등이 수주고를 올렸다.


이외에도 보미컨(보미+일경)은 울산우정혁신 A1블록 293억원(71.3%), 신일컨(신일+대저, 휴먼텍+소사벌)은 평택소사벌 A3블록 429억원(70.93%)으로 수주했다.


한편, 워크아웃사들의 보증문제가 해결될 것인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H공사가 계약을 조만간에 완료할 방침이기 때문에 워크아웃사들의 경우 보증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계약을 완료하기 힘들다.


만약 공사이행보증서 발급문제로 LH공사와 계약이 안될 경우 바로 부정당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


워크아웃사 관계자는보증 문제로 인해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공공시장에서 적극적인 입찰참여는 사실상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보증문제로 인해 공공시장 활동에 소극적으로 변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출처: 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_ 김덕수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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