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개최
8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접수환경부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제11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지역 사례를 발굴하여,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하나의 모델로 제시·발전시켜 나가고자 마련되었다.
공모 대상은 마감일 기준 최근 5년간에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관한 설계가 완료되었거나, 시공 완료된 사업으로 지역·작품 규모 및 용도에 제한이 없으며, 녹색뉴딜사업 중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에 관련된 사업이 해당된다.
또 각 분야별 세부사항의 경우 ▲일반분야는 국비의 보조 및 지원을 받지 아니한 사업으로 도시 및 인공지반 분야, 하천 및 습지 분야, 공원 및 녹지 분야, 훼손지 복원 분야, 생태관광분야, ▲국비지원분야는 환경부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국비를 보조·지원받은 사업으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 사업,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사업, 생태관광사업, ▲시민참여분야는 NGO 단체가 참여한 사업이면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9월 5일(월) 예비심사, 9월 5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본심사, 9월 26일(월) 최종당선작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환경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업계(분야별 전문 기술사) 및 학계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한다.
또 접수분야(일반분야, 국비지원분야, 시민참여분야)별로 심사하되, 제출된 작품의 사업규모, 내용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고, 우수한 작품이 없을 경우에는 당선작 선정이 없을 수도 있다.
시상은 ▲대상(장관상) 1작품 선정, 상장 및 상패와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장관상) 8작품, 상장 및 상패, ▲우수상(협회장상) 8작품, 상장 및 상패, ▲특별상(협회장상) 해당시,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사무국으로 전화문의(02-417-9681)하면 된다.
- 권지원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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