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조경학과, 연합MT 다녀와
1박 2일간 서울과 가평으로지난 4월 29일~30일 강원대 조경학과 학생들은 서울과 가평군으로 1박 2일간의 답사 및 연합 M.T를 다녀왔다. 이번 M.T는 학과생 85명, 조교, 서옥하 교수, 이관규 교수(학과장), 조현길 교수가 함께했다.
첫째 날 6시 30분에 학교에 모여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가평 휴게소에 도착한 후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방화근린공원, 서대문구 문화쉼터, 구로구 푸른 수목원을 답사했다.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답사지를 둘러봤으며, 1,2학년은 조경이 적용된 사례지를 보고 조경의 범위에 대해 조금 더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답사 이후 가평에 위치한 아침햇살 펜션으로 이동하였다. 각 조별로 방배정을 받은 후 짐정리를 마치고 저녁식사 선택을 위해 2인3각, 스피드 퀴즈, 단체 줄넘기 등의 게임도 진행됐다. 등수별로 차등지급된 저녁식사를 한 뒤 1,2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미스조경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조현길 교수는 “오전 일찍부터 체험학습 다녀오느라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조경학과의 단합이 더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자”고 전했다.
이튿날 MT 마무리에서 이혁재 학회장은 “1박 2일간의 짧지만 바빴던 연합M.T에 잘 따라줘서 고맙고, 서로 더 친해진 것 같아 보기 좋다”며 수고했다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학생들은 굴봉산 역으로 이동한 후 남춘천역으로 출발하였다. 남춘천역에 도착하여 집으로 가기 전 학생들은 짧아서 아쉬웠다며 다음 학기 M.T를 기약하며 헤어졌다.
- 최여경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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