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공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이달부터 공사 착공, 조경공사 2013년 내 마무리 예정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5-30




논산시민공원 조감도

 

도시숲 조성을 통한 문화·여가시설 확충과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확보를 위한 논산시민공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관촉·지산동 일원 135,138㎡에 총사업비 158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논산시민공원 조성사업을 2013년 내 준공 목표로 이달부터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배수로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시민공원의 그림이 될 조경공사를 2013년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공원에는 계절화원, 건강지압로, 과학놀이터, 휘트니스 존이 포함되는 공원시설과 숲속 야외무대, 잔디마당, 거울 못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 2014년부터는 숲 체험, 환경교육,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시민 문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주변 시설과 연계한 공공시설타운 조성과 대규모 공사발주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되며, 유희·편익시설 설치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논산 최대 규모 공원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민공원은 지난 2009 2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동년 6월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10년 토지 등 보상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인가 고시절차를 마쳤다.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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