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지원센터, 베트남 진출 위한 기업방문 프로그램 개최
조경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지원
(위) 이노블록, (아래) 디자인파크 기업방문 / 조경지원센터 제공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산하 조경지원센터는 대한민국 조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 31일 양일간 베트남 관상생물협회(VOCAS) 협회장 및 주요 임원진을 초청해 ‘제1회 베트남 진출을 위한 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내 조경기업 ㈜이노블록, ㈜스페이스톡, ㈜디자인파크, ㈜예건, 총 4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베트남 방문단은 이번 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조경 기업들의 앞선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노블록의 첨단 스마트 조경 기술, ㈜스페이스톡의 혁신적인 공간 조성 솔루션, ㈜디자인파크의 자연과 조화로운 조경 디자인, ㈜예건의 풍부한 조경 시공 경험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트남 방문단은 기업 방문 후, 참여 기업들과 후속 매칭을 진행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Dung Tan Co., Ltd.의 Mr. Le Van Dung 대표는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고 함께 사업 협력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조경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조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베트남과의 조경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조경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조경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내 조경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내 조경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위) 스페이스톡, (아래) 예건 기업방문 / 조경지원센터 제공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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