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조원 투자, ‘구성지구 관광레저도시’ 조성
2013년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착공전라남도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공사가 2013년부터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전남 해남군 산이면 구성∙상공∙덕송리 일원(2,096만㎡)에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을 2012년 12월 21일 자로 승인하였다. 실시계획의 승인으로 행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2013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구성지구)는 목포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무안 국제공항, 국지도 49호선 등 교통접근이 용이한 것은 물론이고, 주변에 영암호∙금호호, 달마산, 두륜산, 고산 유적지 등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2020년까지 총 1조 1,037억 원을 투자하여 골프장, 신재생 및 바이오 시설, 마리나, 승마장, 워터파크, 휴양 숙박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녹지율을 전체면적의 26.8%를 조성하여, 친환경 해양관광 레저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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